기아 타이거즈 주간 4승 1무 1패, 3 게임차 1위 수성(24년 5월 3주)
KIA 타이거즈는 5월 3주, 9연승을 달리던 두산, 2위 NC를 맞아 1위의 저력을 보여주며 2위 그룹과의 게임차를 3게임까지 벌렸다. 이의리가 벌써 한 달 이상 빠진 가운데 윌 크로우까지 부상으로 낙마한 자리에 황동하, 김사윤, 김도현 등 새로운 얼굴들이 마운드를 잘 지켜줬다. 또한 홍종표, 박정우 등 젊은 선수들이 기아의 선수층이 두터움을 증명해내고 있다. 시즌 전 많은 전문가들이 기아를 우승후보로 뽑았던 이유. 장기레이스에서 개인은 부상, 부진의 위험이 있을 수밖에 없고, 그 빈자리를 완벽하게 채우며 승리하는 팀이 강팀이다. 두산과의 주중 3연전에서는 혈투 끝에 1승 1 무 1패를 기록했고, 창원 NC전에서는 7년 만에 스윕에 성공하며 시즌 29승째를 기록. 2위였던 NC를 3위까지 밀어냈고, 2..
2024.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