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예지 의원 프로필 윤석열 대통령 탄핵 표결 참여 목차
김예지 의원 프로필 윤석열 대통령 탄핵 표결에 국민의 힘 의원 중에서는 안철수 의원과 함께 참여한 김예지 의원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예지 국회의원은 대한민국의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출신 정치인으로 제21대, 제22대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김예지 의원 프로필
- 출생 : 1980년 12월 13일
- 제21대 국회의원(비례대표)
- 제22대 국회의원(비례대표)
-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매디슨 캠퍼스 음악 예술 전공 박사 학위
1980년 12월 13일 서울에서 태어났난 김예지 의원은 다. 만 2세 때 망막이 찢긴 이후 선천성 망막색소변성증으로 1992년 실명되어 1급 시각장애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후 일반전형으로 숙명여자대학교 피아노과에 입학할 정도로 놀라운 피아노 실력을 보여주었죠. 이후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매디슨 캠퍼스에서 음악 예술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헌정 사상 첫 여성 시각장애인 의원
2020년 3월 11일, 한선교 미래한국당 대표에 의해 정치권에 입문한 김예지 의원은 단순히 장애인으로서가 아니라 청년이자 여성, 예술인으로서의 다양한 목소리를 기대한다는 제안에 따라 정치권에 발을 디뎠습니다. 제21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132건의 법안을 발의하는 등 의욕적인 의정 활동을 펼쳤습니다. 시각장애인이자 여성으로 그리고 예술인으로서 장애 관련 법안뿐만 아니라 여성 및 예술 관련 법안들도 적극 발의해 왔습니다.
자신의 목소리를 낼 줄 아는 국회의원 김예지
2023년 6월, 고성과 야유가 오가던 국회 본회의장에서 유일하게 돋보인 의원이 김예지 의원이었습니다. 당시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상대로 김예지 의원이 장애인 학대 범죄는 고발인도 이의신청을 할 수 있게 하는 특례법 입법의 필요성을 차분하게 따져 물으면서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환경에 따라 성장의 크기가 따라진다는 '코이의 법칙'을 인용하면서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의 기회와 가능성을 막지 않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한 마무리 발언은 이날 대정부 질문의 백미였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