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 스프린트 금메달 김민선 이나현 2관왕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 스프린트 금메달 김민선 이나현 2관왕 소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팀 스프린트'에서 김민선, 이나현, 김민지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1분 28초 62의 기록으로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스피스스케이팅 팀 스프린트란?

'스피드스케이팅 팀 스프린트'는 3명으로 구성된 선수가 호흡을 맞춰 400m 트랙 3바퀴를 돌다가 1명씩 대열에서 빠져나와 마지막 바퀴는 1명의 주자만 질주하는 방식의 경기입니다. 스피드 스케이팅 팀 스프린트의 관전포인트트 폭발적인 선수들의 스피드를 감상하는 것입니다. 스프린트 종목에서 선수들은 출발 순간부터 끝까지 폭발력을 발휘하고, 짧은 시간에 경기가 끝나기 때문에 박진감 넘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 스프린트 금메달 김민선 이나현 2관왕 ⓒ 스탐

김민선 이나현 대회 2관왕

앞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100m에서 깜짝 금메달을 획득한 이나현은 김민선, 김민지와 팀 스프린트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또한 스피드 스케이팅 500m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던 김민선도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두 선수는 각각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씩을 획득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 최초 아시안게임 여자 500m 금메달 김민선

의정부시청 소속의 김민선은 이상화의 뒤를 이어 차세대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의 에이스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전날 스피드 스케이팅 500m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한국 선수 최초로 아시안게임 여자 500m 금메달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혜성처럼 등장한 이나현

한국체육대학교에 재학 중인 이나현 선수는 첫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놀라운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피드 스케이팅 100m에서 깜짝 금메달을 추가한데 이어 여자 500m에서는 팀 동료 김민선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하며 엄청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나현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 스케이팅 100m 금메달 프로필 나이 인스타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 스프린트 금메달 김민선 이나현 2관왕 ⓒ 문화체육관광부